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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궁사 가서 가슴이 따뜻해졌던 장면
게시물ID :
animal_13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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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레샤미
★
추천 :
5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01 14:57:01
용궁사 앞에서 힘들게 구걸(?) 하고 계시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들어갈때는 별 생각 없이 갔지만 돌아올때 다시 보니까 고양이를 돌보고 계시더라구요
몸이 성하지 않아서 본인 밥 먹을 돈도 부족하실거 같은데 고양이를 돌보는 장면에 가슴이 좀 뭉클해졌어요.
고양이들은 아저씨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존재들이었겠죠??
출처
내아이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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