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대충 각이 나오네요
앞으로 문정부와 싸우기 위한 명분이자 무기는 기본소득제가 되겠네요
기본소득제로 말할거 같으면 입진보들이 복지의 끝판왕으로 여기는 초필살기이지만 그 어디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정책
핀란드에서조차 소수에게 실험적으로 시행할 뿐 실제 하는 곳은 없는 정책
물론 이재명이 그걸 몰라서 저러겠습니까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거죠
기본 소득제라면 환장하는 입진보류와 반문이라면 공산당도 찬양할 보수언론들 끼고 해보겠다는 거 같네요
한동안은 몸사리면서 친문 코스프레 좀 할지 알았는데
자신을 조여오는 여론과 함께 문정부가 경제 정책에 있어서 조금 비판받는다 판단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이빨을 드러내네요
영리한 거 같으면서도 멍청한건가 싶기도 하고
북유럽성애자 입진보들의 맘을 얻고 반문의 선봉자으로 수꼴의 응원을 받는 유일무이한 정치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줄 모르고 설치다가 당하는 꼴이 될 것인가
앞으로 재미있어질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