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같은 경우에는 직업군인, 무관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왜적과 전투해 그들을 물리친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며, 당연한 일이었다고도 할수가 있습니다.
다만 그 일에 임하는 그의 자세가 타의 모범이 되기에 우리에게 존경 받을 만한 사람으로 알려졌다고 할수 있겠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안중근입니다.
안중근 같은 경우, 그는 자신의 의무가 아닌 일을 행한 것이며, 일에 임하는 태도를 떠나 그 일을 한 자체가 그를 돋보이게 하고
후세에까지 전해진 것입니다.
그렇기에, 안중근은 그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테러리스트라고 매도를 당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의사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내가 쓰긴 했는데 이게 뭔소린지...
하고싶은 얘기가 전혀 전달이 안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