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 대학생입니다.

제가 요번 1학기에 전과를 하면서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사진에 취미가 있고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마침 친구의 아버님이 스튜디오를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암튼, 그 친구가 방학을 하고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필요하게 되어

저를 먼저 떠올렸다면서 일 할 수 있겠느냐며 엊그제 전화가 왔었습니다

군자역에 있는 베이비 스튜디오라던데

다음주 목요일부터 나와달래요

친구는 포천에 사는 친구인데 집이 멀어서

스튜디오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두세명 있는데

그들과 함께 쓰는 자취방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 주말에 남해쪽에 지방촬영이 있으니 외박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친해져야하니까 다음주 목요일부터

주말에 지방촬영 가기전까지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친해지다가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전 집이 멀지도 않고 하니 그냥 주말에 지방내려가서 외박하면서 친해지자고 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사진업계 종사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보통 스튜디오에선 직원을 어떻게 관리를 하나요??
기숙사라던지 자취방같은 곳을 제공해주기도 하나요??
일반적인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보통 직원들은 몇명정도나 필요하나요? 함께 생활하기도 하나요?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지방촬영도 가나요? 
베이비 스튜디오는 아기들 촬영외에 다른 촬영일이 생기면 지방에서 작업도 하나요?


저는 소심하고 몹시 까다로운 성격이기 때문에 일을 하기전에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봅니다

이 아르바이트 어때요? 할만할까요? 

사람이 더 필요하게 된다면 여러분도 소개시켜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