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매치가 사실상 20라운드 미니게임에서 이기는 팀이 최종 승리하는 구조라서
굳이 라운드 끝나기 전까지 위험 부담 되는 배팅을 하지 않고 어느 정도 칩만 유지해도 되는 게임이었네요.
1~19라운드 존재가 사실상 무쓸모 ㅋㅋㅋ
물론 플레이 하던 홍진호도 이 점 때문에 올인 전략을 쓰면 들어 오지 않고 양보할거라 생각했지만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고..
(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스트레이트 가능성을 가진 사람 뿐인데 미니게임을 두번 이겨야 가능한 이야기거든요. 정말 홍진호의
올인 전략은 참신했습니다. 그럼에도 결과를 가지고 홍진호가 최악이었다고 말하는건 납득되지 않네요)
제작인이 참 운 좋게 노잼 게임이 될 뻔한 메인 매치를 플레이어들이 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