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게이트 자체에 경우 조일장 선수에 경우에는 언제 일지는 몰라도 전진게이트를 한판정도는 쓸거라 라고 어느정도 예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내내 왜 저렇게 전진게이트를 자주 쓰지?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전진게이트를 사용하던 김택용 선수에 플레이가 있었고
특히 4강전에는 총 2번이나 사용하고 그 중 한번은 중요한 2:2상황에 5경기에서도 전진게이트를 사용 했을정도니 분명 한판정도는 전진게이트를 사용한다 라는 전제로 결승인만큼 조일장 선수는 그거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했을꺼라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전진게이트를 보고 일말에 주저없이 저글링 4마리로 본진들어가서 시선 분산 및 질럿 끌어들이기는
순간적인 센스일수도 있지만 상대를 분석했을경우 연습에 의해 나온 플레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응원하던 김택용 선수가 힘한번 못쓰고 지는거 보고 너무 아쉽내요.
전성기때는 2~3화면을 동시에 컨트롤 하는거 같던 귀신같은 플레이가 사라지고 리그가 망해서 어쩔수 없이 생겼던 공백기가 너무 야속하기만 합니다.
ps. 조일장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