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쓰자면... 일단 둘 다 직관에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1루 내야커플석으로 예약한 것까진 좋았는데... 부장님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야~~근~~!
... 덕분에 못가고 그냥 예매 취소를 했습니다.
거기에 이번 주말엔 어차피 홈경기도 없어서 야근한 날에 둘이 부장님을 안주로 술 한잔 하고 말았네요.
아무튼 9월 5일에 다시 가기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얘매를 하려고 했더니, 커플석 이던 뭐던 아무튼 적당한 좌석은 전부 매진되었네요?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OTL...
할 수 없이 불펜지정석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좋은 좌석 예매한걸 못 가고 썩 만족스럽지 않은 좌석으로 예매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바로 다음 약속 잡아서 같이 가는게 가장 좋은것이겠죠...
전에 썼던 글에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녀와서 쓸만한 여건이 되면 후기 다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