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가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8시에 출발해서 아홉시 반에 나로도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대략 확인하고 짐챙겨서 낚시할 자리에 짐 풀고 휴대폰을 놔두고 와서 다시 차에 깠다왔습니다. 아침으로 토마토 먹고 채비 하고 낚시 시작 던져놓고 담배한대 피려는데... 라이터를 놔두고 왔네요. 다시차로... 첨부터 땀좀 흘렸습니다. 밑걸림이 심해서 채비손실이 많았어요. 밑걸림 때문에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 용케 두마리 건져 올리고 4시에 철수했습니 다. 10시까지 입질있다가 11시부터 4시까지 조용 했습니다. 마지막에 보리멸 한마리 얼굴대면하고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