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성팔이로 결승온 송민호, 결승에서 감성팔이 한 베이식 둘 다 멋진 무대를 마쳤고 좋았지만 역시 음악은 가족의 이야기로 감동을 줘야 호응이 높아지는것 같아요
3. 피쳐링 태양을 불러서 엄청난 욕을 먹던 송민호가 결승에서 자기혼자만의 순수실력으로 꾸민다고 하였지만, 베이식은 자비란 없습니다. 거미를 섭외했죠. 솔로곡과 듀엣은 무대에서만큼은 임팩트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4. 갓대웅파들의 복수 좋은 무대를 꾸미고도 매번 욕만먹던 송민호. 절정은 준결승때입니다. 블랙넛이 패하자 승부조작설, 악플 등 멘탈을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승 상대가 블랙넛과 같은팀이였던 베이식이였기 때문에 일부 또는 다수의 블랙넛 팬 또는 송민호 안티팬들이 몰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이게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좋은 무대를 꾸미고도 욕을 먹었습니다. 이 모든건 블랙넛이 시작한 것이지만, 결국 이슈와 인기는 블랙넛이 다 가져가고 송민호에게 돌아간건 무너진 자존심과 악플입니다. 그리고 위의 제목처럼 어차피우승은송민호 라는 말이 실현된다면 더욱 욕을 먹을것이였을겁니다. 그래서 준우승에 만족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전 그 누구의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닙니다. 그저 이번 쇼미더머니를 보며 느낀점을 말한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