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아댕기는 꿈은 한번도 꾼적없지만
저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도망치기위해
땅에서 점프해서 위로 올라가서 천천히 땅으로 가라앉아서 사뿐히 땅을 밟았다가
다시 점프하고 도망가는 꿈은 많이 꿨어요
맨첨엔 성인 남자가 손을 위로 뻗고 점프하면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정도의 높이였지만
그런 점프하는 꿈을 꿀때마다 열심히 도망가며 점프를 연습한 결과
지붕위, 전봇대위,, 그리고 땅에서 고층아파트까지 한번에 점프할수있고 고층아파트에서 한번 더 뛰면 하늘에 떠있는 것 같은 높이까지 뛰어오를수있게 됬어요!!
초반에 낮게 뛸때는 슝!하고 위로 솟구치는 점프를 해서 싸뿐~☆하고 내려왔는데
중후반에 점점더 높이 뛸수있게 되니까
솟구치는 점프가 아니라 바람을 느끼며 가뿐한 점프로 변했고 내려올때는 사뿐한 착지가 아니라
뭔가 그네나 바이킹타고 위로 올라갓다가 내려올때 심장떨리는 느낌의 빠른 속도의 추락같은 느낌이라 좀 무서워요
혹시 저같이 점프하는 꿈 꾸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하늘을 목표로 뛰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