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하나.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SBS 라디오 '정치쇼' 삼변시대 코너에서
이정렬 판사가 "일베 도지사 문제도..."라는 발언 이후
이정렬 판사는 우.연.히.도. 일정이 바빠서
그 다음 삼변시대 부터 빠지게 되었고,
마침 그 날 방송에서 이재명 관련 내용을 방송했고
이정렬 판사 대타로 나온 양지열 변호사가
이재명 대변하는 편에 서서 피의 실드 시현
그리고, 그 후 삼변시대에서 이정렬 판사는
다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우.연.히.도
우연 둘.
KBS 개그콘서트 "할말 좀 있습니다" 코너에서
자한당을 신나게 깐 후
곁다리로 이재명 인터뷰 논란을 풍자했죠.
오래간만에 개콘이 장안의 화제가 됐고,
그 코너는 개콘을 떠났던 김원효 씨가
KBS 개콘으로 복귀하여 만든 첫 코너로
3주만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음에도
우.연.히.도
소재 고갈로 코너 폐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미디어오늘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우연 셋.
썰전에서 유시민작가가 이재명의 인터뷰 태도를
신랄하게 깐 후 우.연.히.도
바로 그 담 주에 하차 선언
후임으로는 민주당에 130명이 넘는 의원이 있음에도
굳이 6명 밖에 안 되는 정의당의
노회찬이 선정되었습니다.
우.연.히.도
과연 이게 다 우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