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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천만원 받고 삼성노조와해공작을 기획해줬다기엔 액수가 너무 적은데.
게시물ID : sisa_1081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4/3
조회수 : 78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6/27 08:08:18

[단독] “前 노동부장관 보좌관이 삼성 돈 경찰 간부에 전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093

KBS단독보도. - 아무리 온갖 이슈가 터져도 한번 물은 삼성비리는 절대 놓지 않는다. ㅎㅎ

삼성노조와해공작이 뭔가 기관스러운 냄새가 난다 싶었더니만 역시 공무원이 개입되 있었음.

노동부 공무원과 경찰이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

근데 액수가 좀 적음.

수법이 정밀하고 잔인한 노조와해공작을 기획했다고 수사받고 있는 노동부 공무원은 천만원을 자문료로 받음.

정보를 제공한 경찰간부는 3500만원을 받음.

돈 많은 삼성이 이렇게 짜게 뿌렸다고? 그것도 그룹 숙원사업인 무노조 경영을 달성하는데?

뭔가 꼬리 짜르기가 있지는 않은지 지켜봐야 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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