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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옥수동 밀회의 진실..김부선은 '그날' 봉하에 갔다 (세계일보)
게시물ID : sisa_1081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세먼지싫엉
추천 : 77
조회수 : 39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6/26 20:56:12
......지꾀에 넘어가서 그해 년도에 김부선씨와 통화내역 탈탈 털리고 낙지집 카드 내역서까지 탈탈 털리기를
 
아니 사귀면서 얼마나 몸사리는게 눈에 보였으면 "낙지값 계산은 카드로 했다"는 게 여직 마음에 남아있을까?
 
 
http://v.media.daum.net/v/20180626175147343
 
김부선은 2009년 7월19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2009년 7월9일 오후 2시 폭우속에 봉하마을로 갔다"고 밝혔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그날 서울 강수량은 190.0mm를 기록했다. 김부선의 주장처럼 '비가 엄청 왔다'고 볼 수 있는 것.
 
20180626175144056ezhf.jpg

이와 관련해 26일 이재명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은 옥수동 밀회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우선 "김부선은 봉하 가던 길에 다시 옥수동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 적이 없다"면서 밀회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2009년 5월23일, 영결식(서울에서 진행 됨)은 2009년 5월29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대책단은 김부선이 서거일을 영결식 날짜로 착각한 것으로 보고, 서거일에 '봉하 가는 길'이였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김부선이 5월23일~24일 제주도 우도에 있었다는 것.
또 논란이 되는 5월 22일~23일의 서울 강수량은 0.5m에 불과 하다며 '비가 엄청 왔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부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 안장식을 영결식으로 착각한 것으로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2014년 김부선은 봉하마을에서 부채를 얻어온 날 가짜 총각의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힙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이 부채는 안장식에서 추모객들에 나눠준 것이다.
 
이에 해당 김부선이 안장식을 영결식으로 착각한 것으로 본다면, 그의 주장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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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09년 9월12일 다음 블로그 올라온 "노무현 대통령 49재, 뒤에서 고생한 이들에게도 박수를"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장식에 참석한 김부선의 모습이 촬영돼 있기 때문. 사진 정보를 확인하면 2009년 7월10일 오전11시47분에 촬영된 것으로 나온다. 
 
이재명 당선인이 '비 오는 날 거기(봉하 마을)를 왜 가느냐'는 말을 했다는 김부선의 주장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것.
 
'2009년 5월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김부선이 명백히 날짜를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날은 서거일, 영결식 또는 안장식이 될 수도 있다. 영결식과 서거일로 보면 김부선의 주장이 허위사실처럼 보이지만, 안장식으로 보면 '비가 엄청 오는데 봉화갔다'는 말은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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