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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sy_1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플만두
추천 : 1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14 23:12:11
저희 엄마 얘긴데요
3~4년전쯤에 아빠 부도때문에 평생 모으신 돈 다잃으시고 그때부터 술을좀 많이 드셨어요
그러다가 2년전부터는 다시 마음 잡으시는가 싶었는데 꼭 2~3개월마다 한번씩 술을 과하게 드시고 하루종일 우세요.. 한 일주일 가량을요
대화를 해보면 재산 다 날리신게 한이 되나봐요..
엄마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이때마다 가족전체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도 술드시고 어린아이처럼 우시는데 안쓰럽고 맘아프지만 같이있으면 저까지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몇달마다 주기처럼 찾아오는것도 우울증일수 있나요?
이때마다 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고 이혼얘기 꼭 나오는데 만약 상담을 받는다면 엄마 혼자보다 부부상담을 받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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