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미니님 글 보고 당당했고, 거침없었으며 찢베들과는 거리감을 두는 모습에 한 편으로 안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떻게든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글 올린 것만으로도 저는 오유를 곶감으로 여기는 다른 정치무뢰배들과의 다른 점을 느꼈습니다.
다만 한가지, 본인이 이재명 편을 들어서 욕먹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시민들을 적으로 돌리고, 비아냥과 조롱, 괄시했던 태도에 대한 사과가 없었습니다.
"전혀!" 이건 애티튜드에 관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본인의 과오와 본인이 오유인들이나 다른 깨시민들에게 자기가 그런게 아니다라는 해명내지 사과가 필요한 겁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만 더 쓰세요.
저도 일부 시민들의 과격하고 도 넘은 요구나 행동들을 알지만,
이들이 문파라 그런게 아니고, 전 현대의 화가 많은 시민들의 잘못된 행동 발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애티튜드에 관한 문제죠.그 시민들도 초미니님을 동등한 입장의 사람으로 보지 않고 갑질을 한 겁니다.
국민은 그래도 되니까라는 생각으로요. 저는 이것도 잘못 되었다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의자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 이모든 것들을 감내하고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는 시민 계도나 계몽의 시대가 아님을 아신다면,
이글을 이해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