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이슈화 된 ‘세모자 사건’과 관련하여 명예훼손의 피해자인 L씨의 시아버지와 교회(L씨의 남편은 대리하고 있지 아니합니다)를 대리하는 담당변호사입니다. 본인은 일전에 L씨의 주장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이에 동조하는 행위에 신중을 기하여 달라는 의견서를 인터넷상에 게재한 바가 있습니다.
위 의견서 이후 위 사건과 관련한 게시글 및 댓글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많이 줄어들어, 이 점에 대하여 먼저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최근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의 보도를 통하여 ‘세모자 사건’의 진실이 일부분 밝혀져 명예훼손 및 모욕행위가 포함된 게시글 및 댓글이 대부분 삭제•정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터넷 상에는 ‘세모자 사건’과 관련하여, 정리되지 아니한 명예훼손 및 모욕적 게시글, 댓글이 남아있습니다. 담당변호사는 이러한 게시글과 관련하여 네티즌 여러분께 2015. 9. 13 자정까지 위 게시글을 삭제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담당변호사 최 정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