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편의점 알바를 했었어요
토,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4~5 시 정도까지 하는걸로 기억을 하는데
어느날 편의점 앞에 택시가 한대 서더니, 건장한 체격의 택시 기사분이 내리셔서 편의점에 들어오셨어요
시간은 약 3시 좀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시더니, 소주 한병을 사시더라구여
현찰로 결제를 받고, 그냥 가시거니 했는데....
갑자기 소주를 여시더니 그대로 소주 한병을 원샷을 하셨어요....
그리고 병을 쓰래기통에 버리고, 다시 택시를 타고 가셨어요...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