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겠네요.

지금의 일련의 과정이 김어준의 말처럼

60%의 민주진보진영 지지자들을 갈라치기 위함인지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성의 자기 진영비판인지..

결과가 무엇이든 간에 리스크인 건 분명합니다.

누구든 내부의 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외부의 적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이고.

두 견해 다 타당해서 저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만.

이 사안이 향후 민주진보 진영을 약화시키는 요소가

될 위험성은 분명히 있어 보이네요.

아직 갈 길이 먼데...

암튼 대한민국 국민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너무나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내부의 적이 문재인 정부를 흔드려고 할 때

그때부터 조준사격 하렵니다.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요.

 그럼에도 각자의 판단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