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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58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mrreerr★
추천 : 2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28 08:11:27
어제부로 예비군 6 년차 마지막 훈련이 끝났다.
내가 지금다니는 이회사에 2 년차 때부터 다녔는데
한번도 통지서 날짜에 나온대로 가본적이 없다
매번 미루고, 못가고 심지어는 나 몰래 병무청에 전화해서 연기 가능한지 물어보고....
참 웃긴게.. 항상 결국 미뤄서 가게되는 훈련날이 더더욱 내가 필요 했던거 ㄸㄸㄸ
위로 여자들만 수두룩 하다보니 결재 받을라치면,
부럽다~, 잘 놀다와~, 합법적으로 회사빠지니 좋지~? 등
아주 미친소리를 퍼부어 듣고서야 결재를 받고....
결재를 받고도 바빠서 미뤄서 다시 결재를 받아야 하는 일이 다반사 이다보니,
어찌보면 봄, 가을 내내 예비군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다
(진짜 이정도면 여자들도 기초군사훈련- 안보교육 이라도 받았음 좋겠다)
내가 ㅆㅂ 거지같아서 이날만을 기다렸다.
물론 오늘 회사에가면 업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토요일에도 출근을 해야하지만 ㅠㅠ
앞으로 나도 가기 싫은 예비군 가면서 아쉬운 소리 안들어도 되고!! 비아냥 거리는소리 안들어도 된다!!!!
제발!!! 2 년후 민방위 받을땐.. 여기 안다니고 있었음 좋겠다 ㅠㅠㅠㅠ
예비군 여러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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