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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부동(不動)이란 무엇인가요??
게시물ID : history_10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루랄라울루
추천 : 0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30 01:10:08
사람이 태어날 때 천지의 理를 받아 性이 되었다. 그 형체를 이룬 바는 氣이고, 理와 氣를 합하여 능히 神明한 것은 心이다. 儒家에서는 理를 주로 하여 心과 氣를 다스리니, 그 하나를 근본으로 하여 나머지 둘을 기르는 것이요, 老氏는 氣를 주로 하여 養生으로써 道를 삼고, 釋氏는 心을 주로 하여 不動으로써 宗을 삼아 각기 그 하나를 지키고 그 둘을 버린 것이다.
 
정도전의 불씨잡변 내용인데....
노씨가 말한 양생은 알겠는데...
도대체 부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도전은 理를 위해 부동을 부정했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부동이란 것을 모르니 이해가 되질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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