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키보드를 새로 사신다는 분도 본거 같지만, 노트북키보드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키스킨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은 많이 합니다만요.
저같은 경우에는 약 2년전에 창업관련 전시회를 참여했다가 신생 기업이 홍보하는 것을 보고 기념품으로 받은 것으로 청소를 하곤 합니다.
요런 식으로요.
받을 때 든 생각은
'아 안경닦기로 이렇게 감싸서 닦으면 편하겠네' 정도 였는데,
키보드 청소를 다 분해하기도 귀찮은 저로서는 쓸 때마다. 요긴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별거 아닌 물건이기도 한데, 이런 물건이 아에 없었으니까 말이죠.
오늘도 그렇게 청소를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청소하고 있지?' 였습니다.
이걸 본게 지방 광역시의 컨벤션홀이라 다른 사람들은 이 방법으로 청소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니 일반적인 청소방법은 어떻게 되나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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