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Y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다가 회사에 출근후 하나씩 DIY에 눈을 뜨고 있는 조그만 회사의 신입입니다...
회사 업무는 컴퓨터 하드웨어 특히 하드디스크 수리를 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
무서운 것은 이 일 도중에 하는 취미생활입니다...
(여기는 사장과 직원이 일하면서 중간에 취미생활을 하고 있어요!!!!!!!)
DIY... 회사에서 물건을 사지 않고 뭐든 만듭니다. (미쳤어요!!!!!!)
심지어 너무 답답하다고 레어져 까지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ㄷㄷㄷㄷㄷㄷㄷ
덕분에 작업하다 보면은 일하는 시간보다 취미생활 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도 하고...
솔직히 옆에 있으면 저도 점점 DIY에 빠져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직원 새로 들어왔다고 추가로 제작중인 상단은 수납장 + LED조명, 중단은 모니터,컴퓨터,스피커 일체형, 하단은 보강프레임과 움직이는 바퀴장착...
예정중입니다...
거기에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이 만들고 있거나 말들 예정입니다... (아마도 귀여운 캐릭터도 만들기도 할 것 같아요..)
분명히 칼퇴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언제 부터인가 정시퇴근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시간이 되면 회사에 있는 DIY를 소개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어디 커뮤니티 정착한 곳도 없고 사장님 눈치보면서 글 쓰는 중입니다 ㅠㅠ
그나저나 퇴근은 언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