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전
지금과 다를봐 없습니다.
전쟁 초반
한국군 특유의 인명경시 사상과 병사는 소모품이라는 착각의 결합으로 현역의 피해가 무지막지해짐. 한국이 선제공격을 하든 북한이 선제공격을 하던 그것은 다를봐가 없음. 덤으로 한국군에는 안전핀과 안전클립을 제거한 수류탄을 선임병과 간부에게 선물해주는 새로운 전통이 생김
전쟁 중반
탄환보다 더 빠르게 소모된 현역의 뒤를 이어 예비역이 투입되고 20-30대 남성들은 무조건 군대로 징집됨
그나마 현역보단 덜하지만역시 빠른 속도로 소모되기 시작함. 차이는 현역은 총알보다 더 빨리 소모된다면 예비역은 총알과 같은 속도로 소모가 됨. 덤으로 지휘자와 현장에서 뛰는 부사관의 피해도 어마머마해짐 사화에서는 20-30대 남자를 찾아보기 어렵고 정부는 문제가 심각하닫는것을 알고 병력의 무의미한 희생을 줄이라고 하지만 국방부는 귀담아 듣지도 않고 병사는 총알처럼 보급받을수 있는것이라고 단단히 착각을 하게됨
전쟁 후반
이제 더이상 병사의 충원을 하지 못하고 이제서야 문제의 심각함을 깨닫고 군부는 병력을 아껴쓰기 시작함. 이때는 이미 너무 많이 죽어서 역설적으로 기계화 부대로 별다른 비용없이 재편이 가능해짐. 북한군은 이떄쯤이면 완전히 붕괴되어 국군의 피해역시 급격히 줄어드나 아직 정신 못차린 지후관들에 의해 여전히 피해는 발생하고 있음.
전쟁후
대부분 20-30대 남자들은 죽었고 남은 이들은 얼마 않남음. 성비가 극단적으로 심해저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는 지경이며 아에 일부 다처제란 말까지 나오는 경지에 이름.
인력이 가장 필요한 에너지, 건설쪽은 아에 사람을 못구해 인건비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기 시작함.
이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제도와 복지들을 요구하고 수는 적어도 엄청 죽으며 북한과 싸웠기 때문에 명분에서는 매우 앞서고 있음
지만원이나 어버이회같은 애국보수세력들은 이들을 빨갱이로 몰았다가 처절하게 역관관당하는데 20-3대 남자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빨갱이와 싸우다 대부분 죽고 살아남은 이들은 여러가지 장애에 시달리기 때문임. 사실 어느국가건 참전용사 홀대했다가 멀정한 적은 없는것은 사실이고
전쟁후 생존자들은 심각한 PTSD에 시달리며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정부는 어쩔수없이 이들을 위한 여러 복지정책과 지원을 하게 됨.
뭐 반론할것도 많겠지만 일단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