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맞벌이셔서 두분 다 아침에 집나가서 저녁에 들어오시고 형은 기숙사 생활하고
저도 내년에 군대를 가기 때문에 바빠져서 키우던 개를 잘 보기가 힘들게 될 것 같아서
이사하고나서 집도 넓어졌겠다...이제 친구도 만들어야지 할겸 개 한마리를 더 데려오려 합니다
가능한 한 유기견인 아이를 데려오려는데 검색해보니
다른 것 보다 영역표시가.....매우 심해진다고 하네요 두 마리 모두
지금 키우는 애는 중성화 해서 배변도 집에서 가끔 다른곳에다 싸는 것 말고는 배변판 위에 잘 싸는데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면 둘 다 서열, 영역표시 하느라 오줌 싸는 것을 아무데나 한다고 하더군요 검색해보니
수컷애 데려오려는데 수컷이면 더 심할테고...ㅠㅠ 둘이 친해질수 있는 지도 모르겠고 또 심하면 가족이 데려온 애를 파양하자고 할까봐 무섭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