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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서바이벌... 목표는 중세 도시. -12편- 범선 1 (스압주의)
게시물ID : minecraft_21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사느루엔
추천 : 4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26 23:22:16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심 구걸의 대가 루엔입니다.
나홀로 서바이벌 지난 11편까지 건물을 2개 지었었죠...
몇편까지 더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계획하고 있는 큰 건축물들은
등대, 신전, 농가, 상가, 배 몇척, 항구 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나서 필요한게 있음 더 추가하도록 하죠.

저번화의 리퀘스트에 의해서 오늘은 범선 1호입니다.
우선 선착장 같은걸 만들어 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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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 속부터 작업한겁니다. 뭐 쌓기만 하면 되는거니 쌓는 과정은 스샷을 찍지 않습니다.

자~ 범선 1호가 될 재료는??
쟁여만 놓고 쓰지 않았던 가문비나무 몽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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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가 올 부분의 거리를 띄어서 나무를 놔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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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자체로 배를 만들고 싶으나 원목은 나무 결처리가 어려우니 목재로 용골을 맹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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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밤이라서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물속으로 이어져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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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 용으로 목제의 모양도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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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발광석으로 추도 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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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짧은거같으니 좀 늘려도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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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골이 완성됬습니다.

저는 범선 틀을 잡는 기준을 보통 물고기로 잡고, 물고기를 그려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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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쌓고 올라가니 딱 물고기그림이 나왔네요 흡족흡족^^


이제 물고기의 뼈...가 아니라 용골로 부터 배의 뼈대를 만들어봅시다.
보통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 분들이 배의 뼈대를 디테일로만 생각하는 분이 계시는데,
저번 도서관 편에서 한번 언급했듯이 기초가 튼튼하면 이쁜 모양으로 원하는 건축물이 나옵니다.
즉 뼈대를 잡고, 살을 붙이는게 건축에 있어서, 더 쉽고 이쁘게 나온다는 이야깁니다.
믿기지 않으신다구요? 그럼 테스트 해보세요. 집한체 지을때 뼈대를 잡고 벽을 쌓아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겁니다.
아님 말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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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블럭은 어색한 네모네모한 구조를 조금이나마 다듬어 주는데 아주 베스트이죠..ㅋ

자~ 잘 발라먹은 생선이 되었습니다??
는 훼이크고 용골로 부터 연결된 뼈대가 완성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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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살을 좀더 붙여주죠.
차후 방향대를 만들어야되니 이쁘게 살을 좀더 붙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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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보임??
방향키는 일부로 색이 다르게 자작나무 목제로 했음..

자 이제 밑둥이에 살을 입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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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입혔고 뱃머리를 조금 더 올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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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밑둥이의 모양이 나옵니다^^

배를 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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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실 바닥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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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선은 원복을 써줍시다,

구분선의 나무 모양을 조금이나마 융화 시키기위한 계단도 해엄쳐가면서 박아주고(어푸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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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기초 공사도 해주면?!
선체는 얼추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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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디테일 조정을 안해서 그리 이뻐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쓸만해 보이죠??
목조선은 모양이 잘나오는게 힘든데 참... 어떻게 조정을 해야할지ㅋ
그래도 열심히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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