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관심 구걸의 대가 루엔입니다.
나홀로 서바이벌 지난 11편까지 건물을 2개 지었었죠...
몇편까지 더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계획하고 있는 큰 건축물들은
등대, 신전, 농가, 상가, 배 몇척, 항구 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나서 필요한게 있음 더 추가하도록 하죠.
저번화의 리퀘스트에 의해서 오늘은 범선 1호입니다.
우선 선착장 같은걸 만들어 둬야겠죠?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 속부터 작업한겁니다. 뭐 쌓기만 하면 되는거니 쌓는 과정은 스샷을 찍지 않습니다.
자~ 범선 1호가 될 재료는??
쟁여만 놓고 쓰지 않았던 가문비나무 몽창입니다.
뱃머리가 올 부분의 거리를 띄어서 나무를 놔줍시다.
원목 자체로 배를 만들고 싶으나 원목은 나무 결처리가 어려우니 목재로 용골을 맹거줍니다.
이런 느낌으로 밤이라서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물속으로 이어져있습니다ㅋ
뱃머리 용으로 목제의 모양도 잡아주고,
밑에 발광석으로 추도 달아주고,
좀 짧은거같으니 좀 늘려도 주면,
용골이 완성됬습니다.
저는 범선 틀을 잡는 기준을 보통 물고기로 잡고, 물고기를 그려서 시작합니다.
흙을 쌓고 올라가니 딱 물고기그림이 나왔네요 흡족흡족^^
이제 물고기의 뼈...가 아니라 용골로 부터 배의 뼈대를 만들어봅시다.
보통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 분들이 배의 뼈대를 디테일로만 생각하는 분이 계시는데,
저번 도서관 편에서 한번 언급했듯이 기초가 튼튼하면 이쁜 모양으로 원하는 건축물이 나옵니다.
즉 뼈대를 잡고, 살을 붙이는게 건축에 있어서, 더 쉽고 이쁘게 나온다는 이야깁니다.
믿기지 않으신다구요? 그럼 테스트 해보세요. 집한체 지을때 뼈대를 잡고 벽을 쌓아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겁니다.
아님 말구~ㅋ
계단 블럭은 어색한 네모네모한 구조를 조금이나마 다듬어 주는데 아주 베스트이죠..ㅋ
자~ 잘 발라먹은 생선이 되었습니다??
는 훼이크고 용골로 부터 연결된 뼈대가 완성됬습니다.
꼬릿살을 좀더 붙여주죠.
차후 방향대를 만들어야되니 이쁘게 살을 좀더 붙여줍시다.
괜찮아 보임??
방향키는 일부로 색이 다르게 자작나무 목제로 했음..
자 이제 밑둥이에 살을 입혀보죠.
살도 입혔고 뱃머리를 조금 더 올려줍시다.
얼추 밑둥이의 모양이 나옵니다^^
배를 올려 볼까요?
함장실 바닥도 만들어주고,
구분선은 원복을 써줍시다,
구분선의 나무 모양을 조금이나마 융화 시키기위한 계단도 해엄쳐가면서 박아주고(어푸어푸!)
바닥의 기초 공사도 해주면?!
선체는 얼추 완성입니다^^
아직 디테일 조정을 안해서 그리 이뻐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쓸만해 보이죠??
목조선은 모양이 잘나오는게 힘든데 참... 어떻게 조정을 해야할지ㅋ
그래도 열심히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