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짱께선 노빠가 큰 위로가 되었다 하셨다
게시물ID : sisa_1080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53
조회수 : 351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6/22 06:03:55
김갑수씨가 이동형의 팟캐 청정구역에
출연하여 문빠가 너무 나대서 
문프께서 힘들어 하신다고 그랬단다.

이동형은 극렬문빠가 골칫거리고
극렬문빠땜에 문재인 지지율 떨어질 거라
말한 적도 있다.

문득 10여년 전 일이 생각났다.
그때도 좌적폐, 구좌파 애들이
너네 극렬노빠가 노무현을 망치고 있다.
노무현이 너네 극렬노빠땜에 곤란해 하고 있다.

등등의 말을 하곤 했다.

나는 그때 "조카 신발" 하곤
하던 대로 계속 하긴 했지만,

같은 말을 계속 듣다보면
혹 그런가 하는게 인지상정인지라
내가 이렇게 극렬노빠짓 하는 게
혹시 노짱께 누가 되진 않을까
노짱이 혹시 싫어하시진 않으실까 하는
걱정을 살짝 한 것도 사실이다.

그 의문은 십 수년이나 지나서
올해 깨끗이 풀렸다.
당시엔 서프라이즈에서 스나이퍼란 필명으로 
나랑 같이 극렬노빠짓 했던
정치신세계 권순욱 대표가
그도 비슷한 걱정을 했던지
노짱께 그걸 직접 물어 봤다고 한다.

"혹시 노빠들이 부담되진 않으셨는지요? "

노짱께선 이렇게 답 하셨다고 한다.

 "무슨 소리, 마지막까지 내겐 큰 위로가 됐지요."

문파분들에 대한 문프의 말씀 또한
크게 차이는 없을 겁니다.

저는, 그리고 많은 노빠들은 끝까지 노짱을
지켜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나 큰 한입니다.

우리 문파분들은 저들의 간교에 흔들리지 마시고
끝까지 문프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개소리 잡소리 싹 다 무시하시고
더 치열하게 더 악랄하게 더 맹렬하게 말이지요.

극렬노빠가 노짱에게 큰 위로였듯이
극렬문파 또한 문프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