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에 2~4번의 끼니을 먹는다.
이러한 식사는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아침식사부터 야식까지 알아보자.
(제 몸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관찰과 여러가지 지식으로 저의 생각을 서술한 겁니다.)
아침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활을 하게 된다면
그날은 일단 피곤하다.
특히 10~11시가 되어선 배가 너무 고파서 집중이 되질 않는다.
그렇다고 아침밥을 먹는다?
아직 몸이 다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먹으면
몸이 노곤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아침은 소화하기 어렵지 않게
수프나 쥬스 간단한 빵이나 우유를 먹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점심
점심에는 앞으로 충분히 소화 할 시간도 많고 여러가지 할 일도 많기 때문에
세끼중에서 제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식사 후 이다.
많이 먹고나서 바로 일을 한다거나 누워있으면 몸이 제대로 소화를 할 수가 없다.
소화를 하려면 뇌와 몸의 많은 부분을 사용해야하는데 이때 다른것을 해봐야 능률이 있을리가 없다.
점심을 먹고나서는 소화가 어느정도 될때까지 걸어야한다.
그래야 그 후에 일도 잘되고 집중도 잘된다.
저녁
저녁에는 적당히 먹으면서
산책을 가볍게 해주면 된다.
절대 저녁을 먹고 눕거나
바로 무언가를 하지마라.
그리고 점심, 저녁 전후에 물을 마신다면
내 몸이 소화를 못 할 확률이 증가될 것이다.
야식
야식을 먹는 행동은
사채를 쓰는 것과 같다.
오늘의 잠시 즐거움을 위해
내일을 망치는 미친짓이다.
끝으로
이러한 사실을 안다해도
고치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수십년 동안 굳혀진 나의 습관이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뀔것인가.
하지만 조금씩 자제하면서
자제하는 그 자체,
나아진 나의 모습에 기뻐한다면
수십번 실패하더라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