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누구보다 부도덕의 실체가 낱낱히 밝혀지길 바라는 1인 이지만
지금 주기자가 나선다 해도 실익은 없고 논란만 가중되면서
부도덕만 개이득을 보는 구조로 보입니다
자 만약에 주기자가 나서서
공지영 작가님 말이 사실이라고 확인해줬다고 가정을 해보죠
그 다음 질문은 당연히
무슨 근거로 공지영 작가에게 그런 말을 했냐가 될 겁니다
불륜관계란게 당사자들 외엔 확실한 증거를 찾기란 어렵듯이
주기자도 구전으로 전해들었을 뿐
직접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 다음 질문은 누구한테 들었냐가 될텐데
만약 주기자가 부도덕한테 직접 들었다고 말한들
그 부도덕의 뻔뻔함을 봤을 땐
난 그런 말 한적 없다 증거를 제시하라는 식으로 나올게 뻔 합니다
지금도 주기자 뒤에 숨어서 페북질 하는 꼬라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기자와 김총수가 거론되는 걸 그 부도덕은 즐기고 있습니다
지 손에 코 안묻히고 코풀려고 하는거죠
여기에 자유당, 바당 정치인까지 껴들어 김부선씨 편을 들어준다면
부도덕과 손가혁들은 진영싸움으로 변질시켜 물타기 하기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그 당시 무슨 이유에서 가려줬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주기자가 나선다 해도 한계가 있다는게 현실이고
지금까지 부도덕이 싸질러 놓은 다른 변들도 많으니
최대한 부도덕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해결해 나가는 게 맞는 방향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