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시간전에 차였으므로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
사귄다고 생각해서 사귀는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인듯합니다
음... 제가 어떤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오유에서 안된다는 커플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아 사랑스러운 이 사랑스러운 ㅊ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할 정도로
어떻게 하면 기분좋게 집으로 보낼까 지금 이순간에 내가 잘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가 너무 멍청하게 사랑하는 법을 익혀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에게 맞추고 싶고 그녀만을 위해 삶을 산다고 할 수 있었겠어요
아우 쓰고나니 닭살에 답답이 이거 뭐 ㅋㅋㅋ
그렇게 님은 갔습니다
밀당이 없다라는건 "뻥"이었던것 같아요
그녀 왈 "오빠 난 밀당같은거 싫어해요"
곧이 곶대로 들은 제가 바보 겠지요
헤어질때의 철칙은 눈을 보고 헤어지자 였는데
이번엔 너무 힘드네요
술이라곤 맥주 한캔에 아버지 술깨먹은거 두잔째지만
매일 아침 모닝콜을 제가 잊을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