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가 실수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초장부터
북남북남, 평양서울 이럼... (북한이 주 가 된 기분..)
2. 가장 불만스러운부분으로 북한이 주장한 "우리가 한 행동이 아니다, 우리 지뢰가 아니다" 이 주장을 철회시키지 못함.. 결국 유감스럽단 표현이 매우 중의적 표현으로 들림... ( 적어도 "우리가 지뢰를 매설했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의도치 않게 지뢰가 터저서 유감이다" 같이 유감의 주체가 우리한테 어느정도 있다.. 라는 늬앙스가 있었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됨...
4. "북측은 동시에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하였다" 이 문구가 왜 들어갔는지 이해 할수가 없음...
북한이 준전시상태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지금 데프콘 2단계 발령상태임... 결국은 북한의 준전시상태가 북한한테는 매우 유리가 협상카드 라는걸 말하는 꼴이됨... 또한 북한은 이 문구를 가지고 굉장히 자위할수있음...( 막말로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쫄았다는 늬앙스로 인민들한테 선전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