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메르와 루가 오랜만에 재회했을때 루가 메르한테 분명.
마법사를 얻는데 성공하셨군요, 역시 기억이 사라져도 해야할 임무를 충실히 한다? 그런식으로 브린을 지칭해서 얘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일단은 현재 에피소드가 완료된것 같아 보이는 이 시기에.. 대체 왜 메르가 마법사를 얻어야 했었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로센리엔의 역사서? 인가 하는 책에서는 신관을 필멸자의 길을걷고, 마법사는 영생의 길을 택하였다? 이런식으로 써있던것 같은데..
여기서의 마법사는 누구일까요? 아무래도 로센리엔? 리엘? 인가요.. 그래서 리엘은 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걸까요..
사실 이 책에서도 줄곧 마나나과 루의 얘기만 늘어놓다가, 갑자기 맨 마지막에 뜬금없이 마법사가 튀어나와 영생의 길을 택했다는 식으로 툭 던져놓고 말았던듯..
그래서 나중에 브린이 옛날 리엘이 했던 어떤 마법사의 역할을 지금의 영웅과 할것인가? 하는 의문도 생기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이건 다음 에피소드가 나와야 알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