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전쟁 안일어 나실꺼라고 하시고 저도 전면전은 하지 않을 꺼라는 말을 믿지만 아쉬운건 제 위치가 서해 5도이고 국지전만 발생한다고 해도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가 있겠다 싶네요 지난 토요일에 대피소가서 종일 있다가 왔고 대피소라는데도 생전 처음 가보니 분위기는 마을회관인데 진짜 총포가 날아올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이 들더군요... 저도 강경대응해서 버릇을 고쳐놔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고쳐질지는 의문입니다만) 좀 겁나는 건 사실이네요 직업상 사람 죽는 건 많이 봤지만 책임질 가족도 있고... 지금 죽기엔 너무 이른데 싶기도하고 어떻게든 무력충돌없이 해결됐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