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못생겼다거나 상어닮았다거나 삭았다는 소리 많이 듣고있어서
평소에 기본 옵션으로 달고다니다싶히 하는게 스트레스 입니다.
예전엔 친구들이 저한테 짜증내거나 화내도
상대방 잘못을 따지지 않고 그냥 사과하면서 짜증이 아무리 치밀어 올라도 참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한달전에 친구랑 싸우고 나서는 도저히 저한테 뭐라고 짜증내거나 화내는걸 못참겠더라구요.
"난 못생겼는데 화내거나 짜증내면 있던 친구도 떠날꺼야."
라며 자기암시를 아무리 해봐도 결국엔 저도 화를내거나 짜증을 내고 맙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사춘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고2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