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문프 힘빼는 짓만 골라서들 하고 자빠졌네.
문프 대통령 될 때 그 나름 자기가 선 곳에서 노력한 사람들 소환해서
인민재판 하듯이 지금 한 사람씩 물 먹이는 게 문프 위하는 거냐고?
정치병 환자들, 지선 이겨서 이제 문프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벌써부터 차기 싸움이라는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거여.
문프 정권 잡은지 이제 1년 1개월 되었거든...
지금 나오는 각이 딱 노통 힘빠지게 하던 모습과 너무도 닮았어.
민주주의 한다며? 다양성이 기본아닌가?
왜 나와 조금만 다르면 다 적을 만드는 우매한 싸움들을 하는지?
세상 사람들이 다 나와 다른 데 끝까지 가면 자기 혼자 서있게 돼잖아.
김어준 소환해서 하는 짓이 너 누구편이야? 묻고 있는 거잖아.
대답안해? 넌 적이야. 이 게 뭔 짓이여.
지금 소환당하는 사람들 1년 전만 해도 다 물고 빨던 사람들이잖아.
나와 결이 비슷해서 그랬던 거 아니감.
그런데 오늘 나와 하나의 의견이 달라. 너 내가 싫어하는 재랑 친해.
그래? 넌 이젠 쌍종 못 할 적이야!
이 게 뭐냐고? 초등학생들도 이런 판단은 하지 않아.
이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구나. 뭐 다른 수도 있지.
그 동안 같았던 것이 훨씬 많았으니까 이해한다.
까도 이것에 대해서만 깐다. 사안사안에 대해서 까라고. 전부를 부정하지 말고.
그동안 결이 같았으니 너의 본질에 대해서는 크게 의심하지 않는다.
분열이 뭘까?
조금만 달라도 풍비박산나듯이 다 흩어지는 게지.
다 다른 우리는 또다시 풍비박산나서 서로서로 이전투구를 해야할까?
문프와 세상의 진보를 위해 뭉친 우리가 풍비박산 나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문재인 대통령일까? 절대 아니지.
그럼 누구일까?
오늘 오후는 그 게 누구일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그리고 다름과 다양성 사람의 인성과 본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갖자.
모두 다 문프를 위한다면서. 왜 문프가 싫어할 짓들을 골라서 할까?
왜 문프 힘빠질 짓들만 골라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