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엔 가요제 중엔 강변북로 가요제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1회때엔 분명히 대중성이 떨어지긴 했지만 멤버 각각의 취향을 그대로 나타낸,
조금은 어설프지만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있었는데
회차가 거듭되고 뮤지션들이 추가되면서
완성도도 높아지고 듣기 좋은곡으로 변했으나
여타 음악프로랑 다를게 없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들끼리 투닥투닥하는걸 좋아하는 취향이여서 그런지..
편집의 문제인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논란거리 때문인지 잘알수없는 애매한 상태이지만..
매우 좋은 무대였지만 아쉬웠던 그런 가요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