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자정에서 5분 지나서 올렸으니
13일 지선 후에
경기도지사님께서 일찌감치 당선 확신하시고
자택에 귀가하셔서 개인 방송을 페북으로 올리셨나봅니다.
sound 끄고 봐서 뭔 소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좋아 보이는 모습들만 캡처해봤습니다.
뭔 소리 하는지 안 들어서 그런지
두 분 다정한 모습이 보기에는 좋네요.
두 분 항상 좋은 사랑 하시고,
언제까지 저렇게 처웃을 수 있을지 두고보겠습니다.
형수에게 쌍욕하고, 조카 마음 아프게 하고,
공부시켜준 형님은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다가 끝내 사망하게 하시고,
장애인,
철거민,
아픔은 저 멀리 묻어두시고,
멀쩡한 사람 정신병원에서 치사량의 마취제 맞게 하시고,
마누라 계정으로 온갖 더러운 멘션 하시고,
여배우와 그 꿈 많은 딸에게 온갖 협박 하시고,
그래서 경기도지사를 며칠이나 얼마나 잘 하실지 우리는 두고보겠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경기도지사님께서 해명하지 못했던 그 수많은 의혹들이
당신의 죄몫이 되어 당신의 손발을 묶는 날을...
그리고 그때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부도덕함을 넘어서 죄악을 일삼은 당신의 앞날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어떤 앞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오로지 사실로만 당신이 걷는 그 발걸음의 앞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두 분의 행복하신 모습 보니 정말로 흐뭇합니다.
뭔소리 지껄인지는 모르겠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우리가,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고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고
문재인의 뜻을 지지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올곧은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세우려는
우리가
당신같은 부도덕한 내부인을 제명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대들에게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그때까지 우리는 정진할 것이고,
그때까지나마 두 분이 부디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