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스스로가 자신을 진퇴양난으로 만들었고.
전쟁을 일으키자니 북한이 훨씬 약하다는걸 본인도 알것이고
그렇다고 아무 액션도 취하지 않으려니 뱉은 말과 군기강의 해이, 본인의 명예를 실추 시킬수 있으니.
명예도 잃지 않으면서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선이 제일 최선의 수가 될 텐데 딱히 방법은 안 보이고.
김정은이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욱 하는 마음이나 객기를 부리다가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지만.
만약 전쟁을 선포한다면 고위 간부들에게 암살 당하지 않을까 예상.
고위간부들 역시 북한의 전력이 약하다는것을 알고 있고
전쟁을 일으켜서 얻을수 있는것은 없고 현상 유지만을 바랄텐데.
전쟁을 하지 않는다고 고위간부들이야 잃을것도 없고.
전쟁을 한다면 자신들이 개죽음 당할것을 알텐데.
또 한 본인들 보다 나이도 어린 김정은에게 충성심도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고.
혼란을 틈 타 암살을 하고 항복을 하지 않을까 예상.
삼국지를 보더라도 충성심이 없는 부하들은 뻔히 질 전쟁을 자행하게 되면
우두머리에 목을 따서 항복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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