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짜 안보일까요? 만만하게 보여서 자꾸 얻어맏고 계속 입으로만 "북진통일"을 외치는거?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국방비를 뻥튀기해 방산비리로 다 날려먹는거?
저는 손자의 말에서 해답을 얻고 싶습니다.
1.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
손자병법은 제 3책 謀攻篇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상의 방법은 싸우 지 않고 이기는 일이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것은, 외교적인 교섭으로 상대의 뜻을 꺽는 일이다. 희생이 요구되는, 성곽의 공격 따위는 최하의 방법 에 지나지 않는다."
2. 국민이 전쟁과 불안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진정한 안보
참여정부때에는 외교적인 성과로 북한의 도발은 사실상 전무했습니다.
박근혜정부 들어 20번에 육박하는 각종 도발은 우리나라를 만만하게 보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과연 적들의 도발을 자꾸 받는 정권이 안보정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전쟁억지력이 진정한 평화
21세기의 국가안보는 전쟁억지력에 달려있지 전쟁을 일으켜 싸워 이기는 것에 달려있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대량 살상무기가 판치는 현대전에서 승리하는 것은 결국 상대보다 덜 패배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 북한을 욕하는 건 누가 못합니까? 근데 걔들은 원래 적국이에요.
- 적국보고 니들이 우리 공격하는거 잘못되었다. 김정은 개섹기.. 이런 말 해봤자 소용없는 거에요. -
- 베충님들아.. 만만하게 보여서 얻어터지는 정권은 안보정권이 아니에요. 외교적으로 전쟁을 막고, 쳐들어 오면 단호하게 물리치는 정권이 안보정권이에요. 어디서 쐈는지 모르는 어뢰, 어디서 날라온지 모르는 포탄에 죽은 장병만 벌써 반 백명이 넘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충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