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런던에서 우연히 에프엑스 무대를 보게됬는데요. 썰풀겠습니다! 바로 코앞에서봤어요 >.< 저는 이번에 연예인 첨보는거고 아이돌을 그렇게 잘아는 편이아니였는데 보고나서 입덕했습니다 ㅋㅋㅋ
엠버는 일단 무대매너가 끝내줬구요, 의외로 에프엑스에서 제일 마른것같았어요 ㅠㅠ 반바지입어서 부각이 안되서 그렇지.. 말랐어요 그리고 화면이랑 똑같더라구요.
빅토리아는 존예였지만 모자쓰고있어서 얼굴이 잘안보였던것도있지만 다른멤버들에 비해 존재감이 ㅠㅠ 그래도 존예였습니다.
루나는 진짜 첨에 못알아봤어요. 생각보다 훨씬예뻤고 루나하면 말벅지가 떠올랐는데 (팬분들죄송) 말벅지라니... 허벅지 근육도 없이 그냥 말랐었어요 ㅠㅠ 빅토리아보다 말랐어요. 그리고 계속 웃어주고 손흔들어주고 정말 인상깊었어요 무대끝나고 나가면서도 웃어주고 손흔들어주고.. 뭔가 딱봐도 착해보이는 인상!
크리스탈... 대망의 크리스탈.. 하 존예 보스입니다 진짜. 그냥 ...와...우와... 화면발안받습니다. 진짜 예뻐요 얼굴도 작고 와 ...보고나서 세상이 불공평한걸 느끼고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몸매도딱 마르고군살없는몸매. 춤선도 짱이뻤어요. 그리고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와 진짜 눈이 한번 더가게되는 그런... 여신. 그냥 여신.
갠적으로 안타까웠던게 무대끝나고 나갈때 제 뒤에계시던 한국분들이 "역시 크리스탈 싸가지없어" 라고 하신게 좀 충격이였어요. 이미지가 역시 콜드한건있었지만 계속 웃어주고 손흔들어주고 했거든요. 오히려 빅토리아보다 훨씬더... 근데 그렇게 까이는게 좀 안타까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