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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을 든 아이(허접한 그림주의)
게시물ID : panic_82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찹찹
추천 : 7
조회수 : 60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21 1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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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여
저는 썸남도 돈도  지금정신도 없으니
음슴체로 갈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당(주륵ㅠ) 
폰으로 쓰는거라 맞춤법이나 글이 엉망일수도
있습니다ㅜ 

본인은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임.
하지만 여태 일생  통틀어 무서운 꿈꾸며
 가위눌림은 3~5번 정도
눌려본게다라서 (이전에 베스트에도 썼었음) 
시간도 지낫겠다 공포는 잊혀져가고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눌린가위로 인해  다시금 공포로
덜덜떨고있음

사설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들어감

한 12시까지 열심히 겁쟁이페달 보며 덕질하다가
 
급 몰려오는 피로에 기절하듯 잠이들었음
 
얼마나잤는지  모르겠는데

자다가 더워서 이불발로차고 침대밖으로 삐죽

튀어나와있던 한쪽발가락이 따끔 따끔 한거임

뭔가 뾰족한걸로 쿡쿡 쑤시듯이 첨엔 모긴가

싶어서 발을 훅차고  다시자려는데  이번엔 

양쪽 발가락이 다 따끔하더니  따끔한게  발가락에서

부터 발목   종아리 허벅지를타고 뭔가 뾰족한

바늘로 찌르듯이 점점 강도가 세지면서

 너무아픈거임

 너무아프고 피곤한데 잠도 못자게 하는

원인이 뭔가싶어서 고개를 비스듬이 틀어서


봤는데  그순간 나는 경직됨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음  

가위눌렸음  

내 침대발치에는 바로 옷장이있어서  그사이

10cm남짓한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 7~8살쯤

되보이는 남자애가   진짜 엄청큰 대바늘?  

일반바늘처럼 금속으로 된건데  

진짜 한 15cm는 족히 되보이는

큰바늘을 들고 내다리를 사정없이 푹푹 찌르고

있었음  그것도 엄청 신난다는듯이

내다리와 그애 손과 그 큰바늘에는 내 피가

흠뻑 젖어있었고

 뚝뚝 흐르기까지 했음

나는  너무놀래고 무서워서 눈을감고싶은데도

눈이 안감김   찌르는 느낌만으로도

 너무아픈데   그큰바늘로 푹푹 사정없이 쑤시는걸

생라이브로 보고있자니 진심 비명나오게 아팠음

실제로도 나는 비명을 질렀는데 진짜 크게

질렀는데도  가족중 아무도 안옴  거기다

내소리를 들었으면 우리 큰개들 작은개들이

짖기라도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나는 아  이게 뭔가 잘못되도 단단히 잘못됬구나

싶었음  

그래서 잔뜩 쫀채로덜덜떨며 있는데

계속 쑤시고 있던

남자애가 갑자기  고개를 확하고 듬  


※허접한  그림주의※ 
출처 제가  오늘 새벽에 꾼 가위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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