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가 약간 맛이 가서 난이도를 보통으로 하는 바람에 플레이상 재미는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켐페인에서 프로토스를 플레이 한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얼른 마우스 새로 사고 아주 어려움으로 달려야지 헤헤...)
한 가지 아쉬운 건 세번째 미션에서 공허의 감옥을 못쓰는 거 그거 하나 아쉽더군요(나중에 레벨 업 하고나면 나오려나요...) 다른 스킬들이 워낙 사기라 공허의 감옥까지 있으면 너무 쉬웠겠지만 그래도 자날때 가두고 패는 맛이 쏠쏠했는데...ㅠㅠ
클리어 한 뒤 1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탈리스의 마지막 비명이 귀에 생생하네요(아이어를 위하여!!!!ㅠㅠㅠ) 타락해서 아몬의 수하로라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이렇게 해어지긴 너무 아쉽..ㅠㅠ..
이상 내년까지 할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예구를 한 켐페인 충이었습니다.
마무리는 인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