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썰전에 강용석만큼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사람이 쓰레기라 그렇지...
정치, 새누리, 안철수, 박원순 관련 주제만 나오면
미친듯이 억지 우기기만 해서 짜증 나지만
일반적인 루트로는 듣기 힘든 정치계 소식이나 뒷 이야기들을
이야기해주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정치 외에 주제들에 있어서는 폭 넓은 상식으로 되게 어려운 주제들을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게 설명 잘해주거든요
확실히 방송인으로써의 썰을 푸는 재능이 있죠
다만 사람이 쓰레기가 그렇지...
예전에 광복 후, 친일파 인사등용했던 부분을
뭐 등용할 사람이 없어서 친일파를 등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등의 친일파 논리로 옹호하는거 보고
아 이건 정말 쓰레기구나 생각은 했지만
어쨋거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철희 소장님하고 대립할 때 대립하지만
또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는 이야기 하며 썰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갔으니까요
과연 현재 방송에 나오고 있는 보수논객중에 강용석을 대체해서
정치, 경제, 사회 그 외 썰전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예능과 토론 사이에서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체자들이라고 거론되는 사람들보면 분명 예능인거 인지 못하고 정치적 이슈에 흥분해서
지 논리만 필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지나간 쓰레기는 쓰레기니까요
이미 하차도 했고 분명 다른 출연자를 구해야 할텐데..
과연 누가 적합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