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도를 보면 사실상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죠
성남시에서 홍보에 쏟아부은 예산을 보면 당시 주류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기초단체장임에도 굉장히 신경 쓴 흔적이 있죠
이제 본격적으로 주류 언론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단계인데 어제 태도를 보면 사실상 트럼프가 주류언론을 대하는 적대적 방식으로 언론을 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즉, 의외로 언론 노출을 줄이고 미래 도모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도민을 위해서 도정에만 전념할 사람이라곤 보지 않습니다
자기 욕망이 강한 사람이라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권력을 획득함으로써 자기 욕망을 채울 수 없다면 남은 건 한가지죠
알아보니 경기도 예산 엄청나더군요
예산 약 21조로 약 30조인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의 예산을 가진 지자체이고 성남시의 10배가 넘는 예산이죠
거기다 성남시와는 다르게 의회도 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이라 예산집행을 하는데 별다른 걸림돌도 없죠
어쨋든 어제 인터뷰를 보면서 여기 분들이 예산하시면 행보와 다른 행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