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하며 토목기사 실기 2회를 봤네요.
오늘 발표날.
아침에 합격 문자가 안오고
기다리다 결국 10시에 컴퓨터를 켰네요.
쉽게 나와서 안심했던 시험이 갑자기 변수를 주니
올해 하반기를 위해 준비하던 것은 다 헛수고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일단 재채점 문의는 올려놨으나..
10일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생겼네요.
아. 힘듭니다. 1회때 떨어질때 극단적인 마음도 먹었다가 겨우 극복했었는데..
전공을 바꿀 생각도 하게되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