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파이널 컷 때문에 해킨해서 사용중입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58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퍼팅머신
추천 : 1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1 03:55:10
OS x 사용환경이 그래픽 툴에 최적화 되어서도 아니고 저는 그냥 오로지 파이널컷 하나 때문에 사용중입니다. 이걸로 밥먹고 사는 프로는 아니고 취미로 영상에 관심이 많아서 그래픽 툴을 이거저거 만져 보다가 파이널컷 때문에 맥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악작업하시는분들도 저와 비슷한이유로 맥을 사용중이신 분들이 많아요.   요즘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DTP웨어도 맥이 휩쓸때는 충무로 인쇄골목에서 맥용 스카시 외장하드 들고 뛰어다니는 사람들 엄청 많았던 시절도 있었죠.  (출판쪽에서는 교정, 인쇄작업에 일본식 용어를 엄청나게 많이 쓴다는말도 이때 처음 알았음..^^)

그리고 전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맥도 시스템 특성 엄청나게 타고 외장하드 읽으면서 공포의 프리징도 수백번 겪으면서 맥도 윈도우 처럼 에러가 나는 똑같은 컴퓨터구나....라는걸 새삼 느낌... ㅎㅎ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출판 쪽에서는 교정 맏길때 처음부터 신형 os로 작업 안하는게 불문율처럼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때가 시스템 7시절...)

물론 아직도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툴로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파이널컷 같은 경우 VJ들이 따온 UHD 수백기가짜리 외장하드 6개를 파이어와이어로 동시에 물려서 주/보조 영상에 오디오 입하고 자막 쓸때 확실히 프리미어와는 다른점을 느끼게 됨....  프리미어에서도 똑같은 작업이 가능하긴 하지만 뭔가 매끄러운 맛? 이런게 조금 틀린것 같음..(아마도 많은 편집인들이 파이널컷에 너무 익숙해져서 인지도...)  이제 프리미어도 CS로 넘어오면서 파이널컷이랑 대등하다고 하는사람들 있긴한데 대부분의 방송국 편집실에서는 아직도 외주사들한테 파이널컷 포멧 요구........... 에디우스도 많이 쓴다고는 하는데 이건 짤막한 분량편집하는 뉴스같은데서..........


예전에 비해 애플도 PC와 많이 닮아가고 있고, 윈도우 역시 미려한 인터페이스로 더 진화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뭐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영상 작업할때 빼고는 맥을 잘 안쓰게 되네요..........        아마도  엑티브엑스환경이 한 몫....^^
출처 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