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편에 지옥유적을 발견했었죠.
지옥유적 발견은 연금의 시작입니다.
운좋게 발견해 다행입니다.
상자에서 안장과 말갑옷을 얻었습니다.
이젠 예전에 미리 울타리 쳐놓은 말을 탈수 있겠네요.
(근데 몇일이 지난 지금까지 말을 타려 가질 않았습니다.)
블레이즈 스포너도 발견했네요. 블레이즈 팜이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필요치 않아 적당량의 가루만 얻고 돌아왔습니다.
연금하면 버섯이 떠올라 섬세한손길 마부도 있고하니,
버섯집을 만들기 위해 작업을 했습니다.
흙위에 물을 뿌리고 버섯심는 법은 어느 지역에서나 가능하죠.
뼛가루를 뿌려 성장시킨후 버섯 블럭 수집을 반복했습니다.
네
슈퍼마리오의 버섯 그거 보고 했습니다.
지하까지 넓혀 이곳엔 네더와트를 심어줬습니다.
포션제조기위에 드랍퍼 하나만 연결했습니다. 버트을 누르면 재료가 제조기로 들어가지겠죠.
조금 더 편하고 복잡하게 만들수 있지만 방도 좁고 자주 사용할거 같지 않아 이걸로 만족합니다.
연금의 시작으로 가장 크게 바뀌는 부분은 이제 주민을 생성할수 있다는 겁니다.
낮은 확률로 나오는 좀비주민을 주민으로 바꿀수있게 된거죠.
먼저 몹타워를 개조해 좀비주민 선별 작업을 했습니다.
이부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마지막에 황금갑옷으로 무장한게 좀비주민입니다.
20분만에 겨우 한마리 찾았네요.
확률이 이렇게 낮을줄은 몰랐습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평상시엔 자주 보이는데 말이죠.
가둬놓고 나약의 포션을 투척용으로 바꾼후 맞추고
황금사과를 먹입니다.
빨간 회오리가 보이면 제대로 된겁니다.
몇 분후 첫 주민이 탄생했습니다. 이름표가 구해지면 아담이라고 달아줄 생각입니다.
이 걸 한번 더 반복해 2마리의 주민이 생겼습니다.
(실수로 이놈에게만 황금사과를 두개나 먹여 다시 사과를 구하는데 시간을 꽤 허비했습니다.
참나무와 짙은 참나무 잎에서만 사과가 떨어지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어쩐지 두개 밖에 없다 했습니다. )
그 후 교배할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1층을 이렇게 문으로 도배하고 2층에 주민을 넣었습니다.
1.8 넘어오면서 주민교배 공식이 바뀌었죠. 거래를 해야 됩니다.
몹타워의 효율이 여기서도 빛을 봅니다.
농부는 뼛가루(스켈레톤)로 얻는 밀로 거래
어부는 실(거미)로 거래
성직자는 썩은 고기(좀비)로 거래
화살제조인은 실(거미)로 거래
사서는 사탕수수 자동화로 종이 거래
도축없자는 닭 자동화로 닭고기 거래
나머지 직업은 에메랄드로 거래를 하면
모든 직업과의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이제 번식은 많은 시간과 번거로운 거래 과정만 필요합니다.
교배되는 시간동안 모은 재료로 주민들이 살 집을 지었습니다.
같은 모양 다른 재료로 3채씩
동서 남북으로 거리 맞춰서 3채씩
3채씩
가지고 있던 점토와 석영을 거의 다 썼네요.
더 모을 생각하니 지금은 아찔합니다. 위기네요.
집을 짓는 사이에 많이 늘어났습니다.
통로를 연결해 아기주민만 마을로 빠져나가게 했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갇혀서 새끼만 뿌리는 용도입니다.
몹의 스폰을 막기 위해 흙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블럭을 반블럭과 계단으로 했습니다. .
한마리의 좀비로 초토화 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집은 더 손볼 생각입니다만 현재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현재 주민 상황은 번식소에 14마리 마을에 12마리이고,
공간이 없어 철골렘들은 집안에 있습니다.
마크 시간으로 244day 진행중 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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