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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57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ltik
추천 : 1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1 00:29:04
군생활할때 (화천에서 했습니다.) 하사 한분이 생각납니다.
동향이라(부산.. 멀었죠) 서로 휴가나갔다가 돌아오면 바다향기 나냐면서
챙겨주고 했었는데..
아침에 경계근무 투입할때 제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부산갔다올게 잘 지내고 있어라 하고 갔는데..
화천에서 부산까지 엄청 빨리가도 오후 1시 2시 정도 됩니다.
차 한두대만 놓치면 3,4시가 되는데..
그날 김정일이 죽었습니다.
간부복귀명령을 부산가던 KTX에서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부산역 찍고 돌아온 휴가..
휴가복귀는 그런겁니다. 정말 힘들게 해요
출처 |
화천 한 사단에서 탄약고부대로
파견근무중이던 내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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