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난 알았어 언제나 같은 맘인 너 너와 나 빛이 돼 And I Try To Make You Smile And I`ll Try To Make You high And I Try To Make You Smile
이제 날 안고서 언제까지나 함께해 너와 난 행복해 우리의 처음 그때처럼
우리의 특별함은 영원이 되고 영원의 진실함은 날 이끌어 줘 I Feel In Love
익숙하게 변한 소중함을 찾아 변치 않은 우리 내게로와 내게로 와줄래
나에게 말해준 서로의 약속들을 소중히 간직해 And I Try Make You Smile And I`ll Try To Make You high And I Try To Make You Smile
이제 날 안고서 언제까지나 함께해 너와 난 행복해 우리의 처음 그때처럼
이제 난 알았어 언제나 같은 맘인 너 너와 나 빛이 돼 And I Try To Make You Smile And I`ll Try To Make You high And I Try To Make You Smile
나에게 보여준 진실한 마음들을 영원히 사랑해 우리의 처음 그때처럼
And I`ll Be And I`ll Be (Here)
작사 김 용, 작곡 Score입니다
첫번째 시간을 믿었어 영상을 보시면 다음에 Subsonic이 나오는데
그 영상을 보셔도 좋습니다
음반의 타이틀 명으로 변칙적인 리듬과 구성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도입부에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와 리버브가 잔뜩 걸린 멜로디는
Supersonic의 첫 소절이라고 합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파워풀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윤하가 전달하는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Track 3. 없어 (Feat. 이루펀트)
바람은 불어 창밖에 있지만 너와 나 사이를 시리도록 베고가네 차갑게 이 감정의 부피 닫은 두 눈과 두귀 윤하 ELUP 스쳐가겠지 오래 걸리지 않아 또 지나가겠지 우리가 사랑을 버린것처럼 빈 컵에 쏟아 부은 커피 오후가 되서야 때운 첫끼 텁텁한 이 기분 채울 거리 없어 입술 깨문 채 빈 거릴 걷지 nothing 너로 인해 바뀐 거라곤 너에 대한 기억만이 morphine 관심 따위 없는 세상 밀치고 좁아지는 길에 몸을 밀어 넣지 다 똑같은 얘기 지루하던 매일 서로를 지워가는 이유 너는 다르겠지 처음 기대와는 달리 또 다시 익숙한 이별 하나 사랑해 느낌이 없어 미안해 진심이 없어 고마워 감정이 없어 그만해 계속할 필요 없어 잊혀지겠지 작은 추억만 남아 널 잊어가겠지 사랑이 우리를 버린것처럼 푸석해진 얼굴에 다닥다닥 붙은 널 씻어 낼까봐 눈물 떨어지는 곳 마다마다 거품 커져 비누도 넌가봐 내 눈으로 흘러들어 오는 네가 아파 비누거품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거울엔 내 미운얼굴 다 똑같은 얘기 지루하던 매일 서로를 지워가는 이유 너는 다르겠지 처음 기대와는 달리 또 다시 익숙한 이별 하나 노래는 흘러 들리진 않지만 침묵 속 너와 나 익숙하게 떠나보내네 우리관계는 문틈이 난 벽 허공에 목소릴 남겨 겨우 널 볼 수 있어도 이 틈새로 너의 손이 닿을 수는 없어 관계는 문틈이 난 벽 허공에 목소릴 남겨 겨우 널 볼 수 있어도 이 틈새로 너의 손이 닿을 수는 없어 사랑해 느낌이 없어 미안해 진심이 없어 고마워 감정이 없어 그만해 계속할 필요 없어
작사 김 용, 키비(kebee), 마이노스(Minos), 작곡 Score, 원영헌, 편곡 Score, 원영헌입니다
원래는 이루펀트가 피쳐링을 해줬지만
이 영상에서는 윤하 혼자 부릅니다
피아노 리프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으로 이 곡을 어떻게 전개할지
무려 6개월 넘게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의 형태로 발매가 된 것이구요
평소 힙합에 대한 관심도 많았던 윤하는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좀 더 농후하게 힘합의 느낌도 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루펀트의 도움을 받아 더욱 완성도있는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Track 4. 괜찮다
안녕히 가세요 이제는 존댓말이 편할테죠 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우리 이젠 그저 아는 사람
생각이 나겠죠 그대 이름 세 글자 들려오면 바람 불지 않아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대 소식을 만나게 되겠죠
마치 12월의 어느 날 눈이 오는 것처럼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그 땐 누가 내게 말해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애쓰면 모든 게 더 힘들 뿐이라던 그대 얘기 어쩌면 오늘을 다 알고서 알려준 건가봐 잊으려 할수록 그댄 떠올라요
피할 수 없는 바람 나의 온 몸에 불어올 땐 차라리 난 익숙해질래요 마치 4월의 어느 날에 봄이 오는 것처럼 얼어붙은 그대 이름도 녹아주겠죠 그때까진 내게 말해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내가 다 기억 할 테니 그댄 다 잊어요 무거운 마음에 괜히 내가 좀 더 밉지 않게
마치 12월의 어느 날 눈이 오는 것처럼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그 땐 누가 내게 말해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작사 김이나, 작곡 Score, 편곡 Score, 김 용입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인기있던 곡이 아닌가 싶어요
윤하 벨트 터지는 사건도 있었구요
겨울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저도 겨울에 정말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윤하의 봄은 있었다 라는 곡과 유사한 방향의 발라드로
그 곡이 봄이라면 이번곡은 겨울의 느낌을 담았다고 하네요
실제로 마치 마음이 얼어붙은것처럼
차가운 이별의 슬픔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갈수록 애절해지는 곡의 구성은 너무 추워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울어서 빨개진거같은 그런 애절함이 묻어있다고 생각해요
Track 5. 아픈 슬픔
한 아이가 울고 있네요 벽 끝에 기대서 소리도 없이 바닥을 적셔요 얼마나 많이 울었으면 퍼지다 흐르다 내 발 밑까지 닿았을까
아픈 아픈 슬픔 슬픔 단순하지만은 않을 너의 맘 가여운 것 가냘픈 것 너는 예쁘구나
더 울어도 돼 눈물을 부끄러워 말아 그만큼 사랑했기에 너는 자격이 있는 거야 아픈 슬픔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것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지금 네 모습은 전보다 아름다워
한 아이가 울고 있네요 내 품에 기대서 눈물도 없이 내 가슴을 적셔요 아이야 걱정은 마렴 나도 그랬단다 울다 울다가 웃게 됐지
반짝반짝 빛방울들 너의 눈물이 빛으로 변하게 멀리 멀리 높이 높이 휘날려 버리게
더 울어도 돼 눈물을 부끄러워 말아 그만큼 사랑했기에 너는 자격이 있는 거야 아픈 슬픔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것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지금 네 모습은 전보다 아름다워
아픈 아픈 슬픔 슬픔 단순하지만은 않을 너의 맘 가여운 것 가냘픈 것 너는 예쁘구나
더 울어도 돼 눈물을 부끄러워 말아 그만큼 사랑했기에 너는 자격이 있는 거야 아픈 슬픔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것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지금 네 모습은 전보다 아름다워
작사 Luvan, 작곡 Score, 김병석입니다
이 노래는 처음에 들었을때 가사가 너무나도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힘들때 가장 듣고싶었던 말은
울어도 돼 라는 말이였는데
그런 말을 가사에 써준다는거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였구요
누구나 마음속에 여린 아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을 잘 헤아린것 같습니다
윤하의 또 다른 시도가 담겨있는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이
한 곡에 담겨있다고 합니다
일렉트로닉적인 요소가 짙고 전반적으로 몽환적이지만, 간주에 터져 나오는 신디사이저가 곡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네요
Track 6. Home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돌아가기엔 참 멀고 다시 걷긴 아득해 한참을 멈춰있던 날
불안함 가득한 뒤척임 쉴 곳이 없던 나의 집 버티고 버텨낸 시간들
누구나 다 그런 순간을 안고 살아 나를 안아주고 감싸주며 말을 했어 차갑던 숨이 녹아 아이처럼 울었지 난 너로 인해 I`m Home I`m Home
모든 게 참 쉽질 않아 그냥 되는 게 없지 그런데 네가 있어서
돌아갈 곳이 있는 난 강해지기로 했어 그래 난 네가 있어서
한 번 더 해볼 용기를 내 나를 믿어 보기로 해 너에게 보여 주려 해
너는 언제나처럼 잘 하고 있어 내게 눈 맞추고 빛이 나게 웃어주네 세상이 언제라도 나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지 I`m Home I`m Home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모든 게 참 쉽질 않아 그냥 되는 게 없지 그런데 네가 있어서 네가 있는 곳 나의 집
작사 윤하, 작곡 윤하, 편곡 김 용입니다
' Dear ' 콘서트중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라고 합니다
시간을 믿었어, 괜찮다와 함께 정말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우울한 노래를 즐겨듣는 저로 서는
윤하의 포근한 위로의 노래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윤하가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많은 게 감사했고, 또 위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이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꿈꾸고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희망이 있다면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이루어 내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