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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흔한 동네 음식점
게시물ID : cook_107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양
추천 : 11
조회수 : 226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8/07 21:51:05
안녕하세요~~!!
오늘이 입추이자~ 말복이였는데, 다들 보양식들 드셨나요~~!!
 
저는 오늘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어렸을때, 한번 먹어보고
아 나는 이 음식은 절대 못먹는 음식이다! 라는 생각을 했던 추어탕 이지만 ㅋㅋ
나이를 한살 두살 먹다 보니... 추어탕.. 없어서 못먹네요 ㅋㅋㅋㅋ 아주 그냥 한그릇 싹싹 비워버립니다~ ㅋㅋ
 
말복을 맞이하야~ 부모님과 함께 동네의 음식점에 갔습니다~
오리탕, 삼계탕도 파는 곳인데- 추어탕을 먹기로 했으니! 추어탕으로 세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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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이예요~
깍두기, 생김치, 양배추, 부추, 양파절임, 콩나물 무침, 뻔데기는 항상 기본인것 같고, 나머지 3개 찬은 그때그때 바뀌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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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보글보글 추어탕!!
여기 추어탕이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는데- 이것말고도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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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돌솥밥으로 주기 때문이죠!!
뚜껑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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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보슬보슬 맛있는 돌솥밥이 두둥! 하고 저를 맞이해줍니다 ㅋㅋ
열심히 밥을 개인 접시에 담아내고
물을 붓고 다시 뚜껑을 덮으면 1차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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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부추나 깨를 넣어서 추어탕 완전체 완성~! 하면 2차 준비 완료이죠~! 
저는 부추와 깨를 듬뿍듬뿍 넣어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이제 미친듯 흡입의 시간~!
호로록~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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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배불르지만.. 끝이 아니죠!
물을 부어놨던 돌솥을 열면~ 숭늉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지만, 아직도 뜨끈뜨끈~! 해요~!!
 
추어탕으로 흥분된 저의 배를 뜨끈하게 녹여주는 시간 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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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싫다면, 그냥 놔두어서 노릉지로 만들어 긁어 먹어도 존맛! ㅋㅋ
 
 
 
 가격은 7천원인데요~ 밥이 돌솥밥으로 나오니깐, 비싼 가격은 아니죵? ㅋㅋ
전주는 유명한 곳 보단 그냥 이름 없는 동네 음식점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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