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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남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car_69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프리컨
추천 : 2
조회수 : 17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0 16:15:52
시작부터 적고 갈께요.
제 차는 올뉴프라이드 1.6 GDI 해치백입니다.
장점은 둘째치고 단점은 노킹이랑 시야 안좋은거랑
프로모션이나 그런게 적어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정도?
부식이나 외부 뭐 그런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편이라
그냥 자동 세차 돌릴때 하부도 가끔 같이 돌리는 정도.

그럼 이제부터 글 적을께요.
기회비용이라는게 있잖아요.
저처럼 프라이드를 풀옵을 뽑을것이냐
아니면 급을 올려서 아반테 k3 크루즈 sm3 깡통을 살 것이냐.
아니면 돈 좀 더 주고 외제 소형으로 갈 것이냐.
가진 돈을 어떻게 사용을 하던지 그건 자기 맘이예요.
구매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정보를 습득했을거고
이건 뭐 물이 샌다던지 부식이 빠르다던지
에어백이 안터진다던지 as가 안좋다던지
수리비가 비싸다던지 뭐 그런 단점들도 다 알게되겠죠.
그런데도 꼭 그걸 구매해야겠다하면 사세요.
자기 돈 가지고 현기를 사건 르쌍쉐를 사건
외제차를 사건 그건 다 자기가 판단했을때
그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사는거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자기가 알아보고 합리적으로 샀다면
미리 알려진 결함같은걸로 징징거리지 마세요.
난 이런 결함이 있다는걸 알지만 이게 좋아서 샀던거니까요.
자동차도 기계다보니 불량이 나올수는 있지만
단적인 예로 산타페처럼 단체로 물이 샌다던가
그런 미리 알려진 결함 갖고 있는걸 사놓고는
아 제꺼도 물이 새네요 이거 어쩌죠?
이러는건 정말 바보같다고 보니까요.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는거. 당연한거잖아요.
무리하게 빨 필요도 깔 필요도 없습니다.
몇천짜리 사놓고 그런거 모르고 샀다는것도 웃긴거고
알면서 샀다는것도 웃기는거고.
그냥 옆에서 눈팅이나 하는 입장이지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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